마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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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잠화, 사계원추리와 치자나무, 금목서를 심다!!!
베어빌리지 조회수:828 59.4.206.204
2015-12-03 17:49:12

금년 3월에 산림청에서 공모한 6차 산업 활성화 사업에 응모하여 우리 마을이 선정되었습니다. 마을총회에서 세부 사업방향을 정하면서 의신마을 비젼(10년 후 마을 모습)을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첫째, 밥 함께 먹는 마을, 둘째 야생화 꽃피는 산골, 셋째 늘 공부하는 마을로 정하였으며 비젼이 달성되면 지리산에서 최고의 힐링마을을 만들어가기로 다짐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서산대사길에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회 및 부녀회 회원들이 4-6월에 서산대사옛길에 꽃무릇, 금나화, 원추리, 바위취 등을 심었습니다. 꽃 심는 작업이 쉽지는 않았지만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했습니다. 마침 하동군수이신 윤상기군수께서 이 사업을 아시고 서산대사길 뿐만 아니라 마을에도 꽃과 나무를 심으시라며 7백만원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꽃과 나무를 선정하기 위해 전문가도 만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야생화는 옥잠화와 사계원추리. 소목으로는 치자나무와 남천, 금목서를 구입하여 자원봉사로 10월23일에 물래방아 장승터, 선학관, 중심대로변, 반달곰학습장 주변에 늦게까지 야생화, 소목들을 심었습니다. 화개면사무소와 국립공원에서도 인력지원을 해 주셨지요!

 

고맙습니다! 군수님, 면장님, 하동국립공원분소장님! 그리고 이 작업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마을주민님들! 이번에 심은 야생화와 소목들이 내년에는 더욱 자라며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추가적인 꽃나무 심기작업을 통해 우리마을이 야생화 꽃피는 마을이 성큼 다가오리라고 확신합니다.

 

마을 비젼의 하나인 "밥 함께 먹는 마을"은 부녀회가 운영하는 선학관에서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식사도 하고 담소도 하며 한 식구처럼 식사를 같이 하자는 목표 입니다. 외부 방문객들은 그 날은 좀 더 저렴하게 식사에 동참하여 식사도 하고 의신마을 주민들이 식사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요. 거창하게 말하면 공동체 회복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혹시 10명 이상의 단체 모임인 경우 의신베어빌리지나 부녀회에 연락주시면 식사 제공이 가능합니다. 자연을 품은 산골 밥상을 식체험 할 수 있지요. 비빔밥은 8,000원, 정식은 10,000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선학관이 365식당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지만 수년 후에는 이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나무 심는 모습

최도사님도 함께 나무심다가 한 때의 휴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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