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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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곰깸축제 참여후기!!
곰친구 조회수:131 147.47.207.45
2019-04-20 17:10:21

울에서 출발해 4시간 반을 걸쳐 도착한 지리산은 포근한 봄기운과 곳곳이 물든 벚꽃들로 우리를 반겨줬습니다. 버스에서 내렸을   드문드문 집들이 옹기종기 있었고 생각한  이상으로 산속 마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도착 후  우리는 ‘산촌마을과 지속가능한 이라는 주제로 윤주옥 대표님께 강의를 들었습니다. 곰과 표범들이 수렵됐던 역사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멸종되었던 것으로 알았던 반달가슴곰이 지리산에서 언론매체에 의해 발견됨과 이에 반달가슴곰의 복원을 위한 노력과 과정을 배웠습니다. 이를 통해 지리산에서 수용가능할 것이라고 예측되는 개체수인 60마리가 성공적으로 자연방생되었다는 것을 알았고 나름 성공적인 복원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정에서 흥미롭게도 인간의 손에 의해 길러져 자연에 적응을 못하고 다시 돌아온 2마리의 반달가슴곰이 마을주민들에 의해 키워지고 있었습니다. 인간에 대한 경계심이 많지 않아보여   있었고 이들을 관리하시는 베어빌리지 해설자님 목소리에서는 반달가슴곰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곰들이 생활하는 공간은 마을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울타리가 크게  놓아져 있었습니다. 살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반달가슴곰 탐방체험 후에 본격적으로 곰깸축제에 참여하였습니다. 나름 마을에서  행사인 곰깸축제이기에 여기저기서 마을주민들께서 모이셨고 그중 어린이들도 몇몇 보였습니다. 축제부스에서는 야생동물들에게 입는 농작물 피해 등을 막기 위해 혹은 불법적인 밀렵을 위해 놓아진 덫과 올무 등에 대한 전시도   있었고 다육식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도 가질  있었습니다. 반달가슴곰이 그려져 있는 티셔츠를 만들고, 입고 계신 분들, 저녁에 진행되었던 깨어남 한마당에서   있었던 곰에 대한 산촌주민분들의 반응을 보면서 산에서 마주치면 위협이  수도 있는 곰임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살아가려고 노력하며 이를 마을의 특성으로 살리고 있다는 것을   있었습니다. 더욱이 곰을 만났을  해야 하는 행동을 배우는 것을 보면서 긍정적으로 인식됨을 느꼈습니다. 축제에서는 반달가슴곰의 내용 이외에도 주민들께서는 산나물, 두릎순 튀김, 말린 , 사과, 곶감  직접 채취하신 임산물이나 수확한 농작물을 여러 형태로 가공해서 판매하고 계셨습니다. 도시에서는 쉽고   없는 것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축제 중간 이벤트로는 MBC 다큐멘터리 ‘ 기획, 촬영한 송관섭 피디의 질답형식으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볼  있었습니다. 지리산에서 반달가슴곰을 촬영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나 겪었던 어려움, 느낌 등을 들을  있었습니다. 축제가 진행되는  잡일을 도와드리거나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면서 마을의 부분이 되어 함께 즐기는 것같아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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