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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임업센타 주최 “애들아! 숲에서 놀자” 산촌생태마을 숲캠프 프로그램 실시
bearvill 조회수:555 59.4.206.204
2016-07-20 18:39:40

경상대학교 임업센타 주최

“애들아! 숲에서 놀자” 산촌생태마을 숲캠프 프로그램 실시

 

 

2016년 6월 18일과 19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상대 임업센타 주최 “애들아! 숲에서 놀자” 산촌생태마을 숲캠프 프로그램을

의신베어빌리지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첫날 18일 “서산대사옛길 걷기 체험”

첫날인 18일 오전 8시경에 참가 어린이들이 모여서 진주 출발,

10시경에 서산대사길 입구인 신흥마을 왕성초등학교에 도착하여 서산대사옛길 걷기체험을 시작으로 의신베어빌리지에서 프로그램이 시작 되었습니다.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참가 초등학생 38명 전원이 한명의 낙오자 없이 불평이나, 떼쓰는 아이 없이 4.2㎞의 숲길을 숲 향기와 물소리를 들으며 진지하게 걷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서산대사 의자 바위며 셈물 등 군데 군데 쉬어가면서 식물이야기, 서산대사의 일화 등을 들려주었으며 참여 보조 교사분들이 아이들 곁에서 재미있게 리드를 해 주셨습니다.

 

“선학관에서 점심식사와 물놀이”

아이들은 식판에 먹을 만큼을 산나물로 된 반찬과 국, 밥을 스스로 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장이 반찬이지요!

머자 마자 아이들은 준비해온 물놀이 기구를 가지고 모였습니다. 처음에는 화개물이 차가워 주저하던 아이들이 시냇물과 하나 되는 데는 수분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하루 종일 놀아도 지치지 않을 만큼 오후 내내 물총으로 상대를 맞추기도 하고 물장구도 치고 편을 나누어 물싸움도 하며 그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도토리묵 만들기체험과 자녁식사”

 

도토리묵은 대표적인 산골마을의 음식물이지요!

아이들을 5개조로 나누어 순서대로 묵을 저으며 흥미있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의신베어빌리지 식체험의 하나로 만들어도 좋겠다고 생각되었습니다. 1시간여 마을주민인 지도교사와 보조교사 2명의 지시에 따라 완성된 묵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길에는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 대한 참여를 스스로 대견스럽게 여기는 눈빛이었습니다!

그리고 물놀이 후의 식사는 꿀맛이었는지 점심에 남았던 반찬이며 밥이며 음식들이 거의 빈 그릇으로 나왔습니다.

 

“불꽃놀이”

 

짙어지는 어둠 속에서 펜션 앞마당에 모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표현하고 그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를 하며 불꽃기구에 불을 붙여 예쁜 불꽃이 타들어가는 불꽃놀이를 하였습니다. 내 꿈은 과학자다! 만화가다! 프로그램어야! 외치기도 하고 나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며 어른스런 다짐도 하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놀이 후에는 스스로 쓰레기와 뒷정리까지 하도록 아이들을 리드해 주시는 분들의 세심함이 다른 학습에도 적용하면 좋겠다고 여겨졌습니다.

 

둘째날 19일 “반달가슴곰 체험학습장에서 반달가슴곰 관찰하기체험 및 야생화 화분만들기 체험”

 

반달가슴곰은 왜 반달가슴이라고 할까? 저요 저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가장 먼저 손을 든 아이에게 시드스틱을 선물로 주며 이것도 하나의 생명이니 꼭 화분이나, 화단에 심의라고 당부하며 주었습니다.

지리산에는 몇 마리의 곰이 살고 있을까?

곰들이 나뭇가지로 집을 만들고 잠도 자는데 곰의 은신처를 뭐라고 하나?

만약에 지리산을 오르다가 곰을 만나면 어떻게 할까?

반달가슴곰 영상물을 보고나서 아이들에게 내는 퀴즈입니다.

답을 말하는 아이들에게 시드스틱을 나누어 주고 곰을 만나면 소리를 지르면 될까? 이구동성으로 안되요라는 답을 듣고 관람대에 올라가 곰관찰하기 체험을 실시하였습니다.

엄마곰 산이와 딸 곰 강이가 주로 무었을 먹으며 살까?

곰은 겨울잠을 3개월간 자는 데 왜 겨울잠을 잘까?

하루에 한 번씩 곰들이 연못에 들어가 씻는 단다. 아침에 일어나서나 잠자기 전에 씻어야 하나? 마나?

곰이 맛있게 사과를 먹는 모습을 보며 사람도 곰처럼 맛있게 음식을 먹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단다! 식사하면서 티브이 보거나 다른 생각을 하며 음식물을 먹으면 소화도 잘 안되고 배탈이 난다. 음식물 먹으며 음식을 마련해준 엄마에 대한 고마움, 쌀을 생산한 농부아저씨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먹을 때 건강하게 된다!

반달가슴곰 관찰체험을 마치고 야생화화분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식물도 운동을 시킬 수가 있단다!

어떻게 식물을 운동시킬까?

사계패랭이와 원추리를 화분에 직접 게하고 식물이름, 학생이름, 날짜를 적게 한 다음 하나, 하나 물을 주며 나는 이 식물에게 정성을 다해 키우겠다! 날마다 꽃과 대화를 하겠다! 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떠나야할 시간”

1박 2일의 숲 프로그램이 끝나며 아이들이 식사를 제공해 준 부녀회원, 반달가슴곰 체험진행자에게 여러 색깔 크래파스로 쓴 편지를 선물로 건너 주었습니다!

아이들아!

반달가슴곰처럼 음식도 잘 먹고 건강해라!

엊저녁 기도했던 소중한 꿈들을 기억하고 꼭 이루도록 하여라!

 

(아이들의 편지 글 내용)

“산에게”

안녕! 산아. 나야. 너의 최고 친구. 산에 올라갈 때 너무 힘들었어.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 바이!“

 

“서산대사옛길”

처음엔 너무 힘들고 벌래 때문에 짜증이 났지만 옛길은 너무 재미있었어요. 서산대사에 대해서 알게되어 좋았다“

 

“밥 만들어 주신 분들게”

어제, 오늘 참 맛있게 밥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밥을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의신마을에 대한 소감(진행교사인 김미란선생님의 글)

 

지리산 청정지역에 위치한 의신마을은 자연의 혜택을 활용할 여건들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풍수적으로 뛰어난 지리적 명당여건을 가져 재미있는 풍수이야기와 서산대사 옛길을 걸으며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승병과 의병들이 분연히 일어나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한 역사적 스토리텔링으로 마을의 들을거리, 볼거리, 느낄거리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반달곰 이야기가 마을의 주테마이므로 반달곰과 관련된 프로그램과 만들기 체험을 연계하면 좋을 듯 합니다. 반달곰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중요한 테마로 아이들한테 신기한 곰 이야기가 좋았던 소재였습니다.

산촌 먹거리 체험도 아주 좋은 재료로 해서 맛있고 신선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음식만들기 체험은 주최하시는 분들의 노고와 시간의 효율적 가치를 생각하여 쉽고 빠르게 많은 인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모색되어야 할 듯 합니다.

체류하는 동안 베풀어주신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서산대사옛길 걷기체험)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

(물놀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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